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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20-02-04
조회수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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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부주의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되는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삼척소방서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작년 화재발생 건수 105건 중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9건으로 전체의 46.7%를 차지했고, 전기적 28.6%, 기계적 11.4% 요인 순 등으로 발생했다.
부주의의 세부내용으로는 담배꽁초, 불씨·불꽃·화원방치, 음식물 조리중 등이 주요원인으로 꼽혔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확인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가스,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 및 자리 비우지 않기 △논, 임야 태울 때 반드시 신고하기 등이 있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들은 화재발생을 줄이기 위해 △부주의에 따른 화재예방 집중 교육 △농어촌 및 마을단위 교육 △기동순찰시 소각행위 집중단속 △대국민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섰다.
김동기 서장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우리 모두가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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