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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0-05-11
조회수
739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과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화재의 상당수가 담배꽁초 및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원인으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31~53)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666건으로 이 중 5317(61.9%)이 부주의로 일어났다. 부주의 화재는 올해 봄철뿐만이 아니라 매년 전체의 과반을 넘으며 피해 또한 크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화재예방 배부물 게시 1일 화재안전점검 운동 전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목보일러 취급 사용 시 안전사용 수칙 준수 담배꽁초는 지정된 장소에 불씨 확인 후 버리기 , 임야 소각 시 반드시 신고하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는 작은 불씨 하나만으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화재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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