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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압하여 큰 피해 막아
작성자
삼척 홍보
등록일
2020-10-07
조회수
591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10월 6일 오후1시 57분경 삼척시 갈천동 한 민박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민박집 아궁이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였고 이웃 민박집 건물외부로 연소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나가던 행인이 민박집 아궁이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옆집 가게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아궁이의 불을 끄며 초기 진압에 성공하였고 이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초기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같다.”며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신속한 대처로 이번 화재가 초기에 진화되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화재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모든 건물과 주택에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한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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