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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작성자
삼척 홍보
등록일
2020-11-04
조회수
628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이병은)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전년보다 이른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재예방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17년부터 19년까지) 삼척관내에서 발화기기에 의한 화재건수가 총 131건이었으며, 3대 겨울용품의 화재건수는 14건으로 전체 발화기기 화재의 10.6%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안전한 겨울용품 사용을 위해 ▲전기매트나 전기장판의 장시간 사용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전기열선 사용 시 온도조절센서가 있는 제품 사용 ▲화목보일러 주변에 소화기 항시 배치 등의 안전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시작된다.”며, “겨울용품의 사용 시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올바른 사용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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