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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객 3명 13시간만에 구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02
조회수
864
내용
강원일보 2008. 2.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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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2-2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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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설악산에서 산행을 하던 등산객 3명이 길을 잃은지 13시간여 만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1일 속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2시28분께 설악산국립공원 토막골 형제폭포 인근에서 박모(49)씨와 신모(53)·김모(여·48)씨 부부 등 3명이 길을 잃고 구조요청을 했다.
이날 박씨 등은 오세암을 출발해 마등령과 비선대 사이 토막골 인근에서 앞서 가던 일행 2명이 보이지 않자 길을 잃은 것으로 판단해 119에 구조를 요청한 뒤 이들을 찾기위해 발자국을 쫓아 가다가 조난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원근기자 stone1@
1일 속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2시28분께 설악산국립공원 토막골 형제폭포 인근에서 박모(49)씨와 신모(53)·김모(여·48)씨 부부 등 3명이 길을 잃고 구조요청을 했다.
이날 박씨 등은 오세암을 출발해 마등령과 비선대 사이 토막골 인근에서 앞서 가던 일행 2명이 보이지 않자 길을 잃은 것으로 판단해 119에 구조를 요청한 뒤 이들을 찾기위해 발자국을 쫓아 가다가 조난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원근기자 ston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