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MBC】【KBS】【뉴시스】【GTB】【연합뉴스】
◀ANC▶
문화재 발굴 현장이 무너져
흙더미에 3명이 매몰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안전 시설도 없이
무모하게 작업을 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최승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깊이 3m 구덩이에 매몰된 지
20여 분 만에 작업인부 68살 전모 씨가
119 구조대에 의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그러나 전 씨는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강원도 양양군청 뒤
문화재 발굴현장에서 매몰사고가 난 것은
오늘 오전 11시 6분쯤.
문화재연구소 연구원 최모 씨와
작업 인부 전씨 등 3명이 굴삭기 기사 유모씨와 함께 작업을 하다 흙더미가 무너졌습니다
흙더미에 전 씨가 묻히자
나머지 2명이 전 씨를 구하려고 들어갔다가
또다시 흙더미가 쏟아지면서 3명이 함께
매몰됐습니다.
◀INT▶ 신고자 유광순(현장 굴삭기 운전자)
무너진 구덩이 한 쪽 벽면은
계속 추가 붕괴가 잇따를 것처럼 심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S-U:
"작업인력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아무런
안전시설도 없이 좁고 깊은 구덩이를 파낸 것이
사고의 원인이었습니다."
깊이 3m의 수직 구덩이를 파내면서
흙더미를 바로 옆에 쌓아 놓아 위험천만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가리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
도소방본부 어린이날 119안전체험 행사
도소방본부(본부장:왕재섭)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119안전체험행사를 11개 소방서에서 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소방차량·장비·화재예방 사진전시회, 연기·피난체험 기구인 에어바운스, CPR응급처치 체험장 운영, 물소화기 체험 및 방수체험장이 설치되며 기념사진 촬영 및 기념품 증정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