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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 올 상반기 139건 중 배우자 신고 46%
속초】휴대전화 위치정보 요청이 부부사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소방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휴대전화 위치정보 요청은 139건으로 하루 평균 0.72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92%인 131건이 위치추적 조회에 성공해 구조 및 사체 발견 등 후속조치가 이뤄졌다.
요구조자와 신고자의 관계는 배우자가 64명(46%)으로 부모 48명(35%) 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의 경우 배우자보다 부모의 신고건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불안요소 및 가정불화 등으로 인한 신고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위치정보 요청자는 40~50대가 37명(27%)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납치 및 성폭행 등 사회적 불안요인이 함께 작용하면서 가족들의 사고를 우려한 신고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시간대별로는 밤 10시~자정 사이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25건(19%)으로 가장 많았으며 새벽시간에 비해 일몰시간부터 늦은 밤으로 갈수록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조 대상자는 자체 귀가, 가족에 의한 발견, 지인의 집에 투숙 등 단순 연락두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속초소방서 관계자는 “위치추적으로 인한 소방인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휴대전화 위치정보 조회 서비스 신청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일보]
군장병 소방안전교육
속초소방서(서장:김기성)는 11일 인근지역 군부대 간부 및 병사들을 대상으로 구조·구급장비 사용법, 로프 매듭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