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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10.09.03)
작성자
속초소방서
등록일
2010-09-03
조회수
468
내용
[강원일보]
“횡성군민 안전 우리가 지킵니다”
도소방본부(본부장:왕재섭)는 2일 오후 횡성소방서에서 강기창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고석용군수, 고진국도의회부의장, 정명철군의장, 최욱진횡성교육장, 이경필횡성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소방서 개서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30억여원을 들여 횡성읍 읍하리 6,802㎡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된 횡성소방서는 조근희서장을 비롯해 2과 7담당 및 3개의 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 등 130명의 인력이 배치된다.
굴절차와 구조차 등 35대의 소방장비가 배치돼 횡성군민의 안전은 물론 대형재난과 교통·산악사고 등 각종 대형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의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고석용군수는 “횡성은 수도권과 한 시간대로 교통이 편리하고 청정한 자연환경, 그리고 횡성한우 등 다양한 먹을거리로 인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더불어 재해위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의 숙원사업인 소방서가 문을 열고 힘찬 출발을 하게 돼 군민의 안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기창부지사는 “횡성에 소방서가 없어 그동안 신속한 구조 및 구급에 애로가 있었는데 이제 횡성소방서가 개설됨으로써 횡성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방 관계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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