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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초교·산호유치원 도119소방동요제 금상
교동초등학교 합창단과 산호유치원 합창단이 지난 8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10회 강원도119소방동요제에서 초등부와 유치부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동요제는 유치부 12개 팀과 초등부 11개 팀 등 23개 팀 2,0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성묘철, 벌 피해 조심하세요”
속초소방서(서장 김기성)는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성묘철을 맞아 벌떼, 벌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속초소방서는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내 벌쏘임 환자가 1월에는 평균 29건이 접수된 반면, 8월과 9월은 각각 2,180건, 2,505건으로 나타나 무려 7~9배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벌집 제거 등 벌 피해로 출동한 건수는 7월의 경우 26건에 불과했으나, 8월에는 125건으로 늘어 9일 현재 20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174건, 2009년 101건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이다.
속초소방서는 “벌에 쏘였을 때에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동전, 신용카드 등으로 조심스럽게 벌침을 긁어서 빼내야 하며, 쏘인 부위에 얼음물 찜질 등을 해주면 통증 및 가려움 등을 가라앉힐 수 있고 알레르기 증상이나 심한 통증 등이 발생할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에는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큰 동작을 삼가고 최대한 몸을 낮춰 자리를 피해야 하며 향기가 진한 화장품이나 화려한 옷은 벌을 자극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설악타임즈]
속초소방, 청해학교 소방안전체험 학습
속초소방서(서장 김기성)는 16일 오전 10시 청사 내 교육장에서 공립특수학교인 청해학교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소방차탑승 및 방수체험 등 소방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