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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문 시작[강원일보][뉴시스]
[속초]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금 전달
【속초】속초소방서(서장:김기성)는 지역 내 의용소방대원 자녀들 가운데 69명을 선발해 모두 6,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에 따라 선발된 고등학생 24명은 수업료 등 공납금 전액, 대학생 45명에게는 각각 11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강원일보][아시아뉴스통신]
[동정]속초 고성 양양 3월 23일
◇김기성속초소방서장은 23일 오전9시 양양군 문화복지관 대강당에서 2011년 위험물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강원일보]
[포토뉴스]양양 현남면 여성의용소방대 독거노인 연탄 전달
현남면 여성의용소방대 김용자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22일 겨우내내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으로 자매마을인 현남면 포매리 독거노인 두 가정에 봄철 꽃샘추위에 따뜻하게 지내도록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아시아뉴스통신]
(기고)질서는 생명보호
손원섭 속초소방서 지휘대장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 일본에서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대형 재난이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매스컴을 통하여 일본의 재난 현장 소식을 접하며,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한 질서정연한 줄서기와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로 인한 피난길에 나서는 차량 행렬의 일사분란함에서 일본인의 준법정신과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에 전 세계인이 놀라고 있다.
2010년 작년 한 해에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4만1862건으로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1891명이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는 2700억원으로 집계 되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하여 화재건수는 13.3%, 인명피해는 25.5%가 감소하였으나 재난 현장을 지휘하는 지휘관으로서 더욱 감소시킬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긴급차량에게 진로를 양보하고 질서를 지켜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았으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상황이 너무 많다.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발생시 불법주정차 때문에 현장 접근이 어려워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화재는 발생 후 5분까지가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느냐 아니면 대형 화재로 확대하느냐의 갈림길 이다. 이때 소방통로만 제대로 확보가 되어 신속한 현장 접근이 된다면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국민들이 질서를 지켜 이면 도로에서는 한쪽 방향으로만 주차를 하고 길 모퉁이에는 절대 주정차를 하지 않는 등 주차예절을 지켜야 한다.
화재 및 각종 사고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나와 우리 가족에게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임을 생각 한다면 조금씩 양보하고 질서를 지켜 안전한 한국이 되도록 협조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