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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공장 등 노후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

작성자

태백홍보

등록일

2022-02-09

조회수

414

내용

□ 태백소방서(서장 남종훈)는 최근 반복되는 대형화재에 따른 안전불감증 및 안전관행 무시 해소를 위해 공장 등 노후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 최근 5년간(2017~2021) 도내 공장, 창고화재가 633건 발생했으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66건(42%)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 지난해 8월에는 태백 철암농공단지 농약공장 1개동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 산업단지는 공장이 낡고 밀집되어 있어 화재 시 주변 공장으로 연소 확대되어 대형화재로 번지기 쉽다.
◯ 이에 소방서는 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노후산업단지 및 공장, 창고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을 위한 소방특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및 영상회의 개최 ▲화재예방 홍보 및 서한문 발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남종훈 서장은 “산업단지는 공장이 밀집돼 있고, 가연성 자재 및 위험물 저장시설 등이 다량으로 존재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화재예방을 위해선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보도자료-태백소방서] 2022.2.9. 태백소방서, 공장 등 노후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jpg (다운로드 수: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