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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안전수칙 준수 당부
작성자
태백홍보
등록일
2022-09-02
조회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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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서장 김재석)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수칙 주의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최대 풍속 55m(시속 198㎞)로 건물을 붕괴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남겼던 태풍 매미와 비슷한 수준이다.
태풍 피해 예방 안전 수칙에는 ▲외출 자제 및 TVㆍ핸드폰ㆍ라디오 등으로 기상상황 확인 ▲산간ㆍ계곡ㆍ하천 등 위험지역 출입 금지 ▲지하ㆍ붕괴 우려 주택 거주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 ▲고층 아파트 및 건물 유리창 파손 방지 위한 창틀 고정 ▲강풍으로 손상된 전신주, 가로등 등 전기시설 접근 금지 ▲ 하수구·배수구 사전 점검 등이 있다.
김재석 서장은“이번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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