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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분말소화기 1대, 소방차 1대 몫 해냈다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7-10-30
조회수
360
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는 지난 10월 11일 태백시 황지동 소재의 아름다운나날 아파트 101동 한 주택에서 프라이팬 식용유화재가 번져 블라인드까지 옮겨 붙었으나 소화기로 진화됐다고 전했다.
화재는 거주자가 전기레인지(핫플레이트)에 프라이팬을 올려놓고 식용유를 데우고 티비를 시청하는 중 블라인드에 불이 붙은 사건으로 이를 본 거주자가 119신고 및 경비실에 확인을 요청하였고 바로 올라온 관리소 경비주임 노모씨가 분말소화기 1개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했다
주방 주변에 는 불이 옮겨 붙을 만한 것들이 많아 조금만 발견 및 대응이 늦었으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석교준 태백소방서장은 “식용유 기름화재에 블라인드에까지 불이 옮겨 붙어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고 이 경우 소방차에 의한 화재 진압시 물에 의한 피해도 발생할 수 있었다.”며, “화재 초기발생시 집안의 소화기는.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고 피해도 경감시켜주니 집안에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를 꼭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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