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문 시작
제목
태백소방서, 마음까지 살린 의용소방대원 칭찬글에 훈훈
작성자
홍보
등록일
2019-06-02
조회수
389
내용

태백소방서(서장 이수남)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의용소방대원분에게 감사하다는 글이 올라와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최종애 장성응급처치대장이다.

지난 3일 글을 남긴 민원인 김씨는 지난 29일 병원일정을 마친 후 병원을 나서는데 어르신 한분이 쓰러져 계셨다며 그 날의 일들을 글에 남겼다.

당시 여러사람들이 흔들어보고 소리쳐도 의식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어느 한분이 나타나 어르신 의식을 확인한 후 주위사람들에게 응급실에 전화하고 타부서 협조를 요청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곧이어 어르신의 의식이 돌아왔고 그 직후 응급실 직원이 도착하고 추후 조치가 진행 되었다고 했다.

민원인 김씨는 누구나 저러한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남일 같이 않다며 심폐소생술은 누구보다 골든타임이 중요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머리가 아닌 행동을 먼저 보여야 한다고 깨달았다최종애님처럼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삶을 살 수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글을 마쳤다.

칭찬의 소식을 접한 최종애 장성응급처치 대장은 감사의 말 한마디에 다시 힘이 난다근무하면서 처음 칭찬의 글을 받게 되어 뜻깊었던 만큼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