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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20-05-28
조회수
645
내용
□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봉축행사를 앞두고 29~31일 관내 주요 사찰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유사시 초기 대응 및 위험요인 제거를위해 주요 사찰 중 하나인 구룡사에 30일부터 행사 종료 시 까지 펌프차량 1대를 근접대기 배치하며,
□ 전통사찰 7개소와 일반사찰 76개소 대상으로 하루 2차례씩 화재 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 앞서 원주소방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통사찰 7개소와 목조문화재 15개소를 대상 특별조사와 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 또한 화재발생대비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전통사찰 7개소 대상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 소방서 관계자는“대부분의 사찰이 산림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초기대응에 실패하면 대형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시민께서는 기간 동안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01명, 보조인력 541명 등 총 849명의 인력과 56대의 장비를 상시 가용할 수 있도록 경계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