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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 개최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20-09-23
조회수
786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가 호저면 고산리와 광격리 마을 2곳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실시했습니다.
두 마을은 인근 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진입도로가 협소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소방서는 고산리 마을 102가구에 소화기 102개, 감지기 203개, 광격리 마을 82가구에 소화기 77개, 감지기 180개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주민대상 소방 교육을 통해 마을단위 자율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비롯해 소방서는 2010년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통해 원거리지역 22개 마을 1432가구에 소화기 1,200여개 보급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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