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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세상에서 가장 작은 CPR교실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21-03-09

조회수

524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비대면 소방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신개념 심폐소생술 교육기기를 도입하여 ‘세상에서 가장 작은 CPR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CPR교실’은 대면교육이 제한되는 현 실태에 적극 대응하고자 새로이 착안된 시책이다.

심폐소생술은 최초 목격자에 의해 시행되었을 때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이 3배 이상 높아지는만큼 모든 국민이 알아야 할 필수 의학상식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수강한 시민은 2019년 대비 80%이상 급감하며 시민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기이다.

이번‘세상에서 가장 작은 CPR교실’은 기존의 강사와 교육생이 대면하여 실시되던 소방안전교육을 탈피하여 비대면으로도 교육과 실습·평가를 할 수 있는 ‘CPR 큐브’를 도입하여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청 후 소방서에서 ‘CPR 큐브’를 수령하고 집이나 편한 장소에서 전용 APP을 통해 강사와 수업을 진행한다.

원주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서비스를 강구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질 좋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