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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방 견학을 시켜주신 변 소방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영진
등록일
2021-09-07
조회수
550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세살 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원주시민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9. 1.)에 아이가 소방차가 보고 싶다고 해서
저녁시간에 소방차를 보러 원주소방서에 간 적이 있는데요.
차고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아이도 실망하고, 저도 기운이 빠져서 오늘은 소방차를 못본다고 말하고 있는데,
마침 소방관 한 분이 차고 앞을 지나가시다 저희에게 소방차를 보러 왔냐고 물으시고는,
예비 차량은 볼 수 있다며 차고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구급차 내부도 보여주시고, 아이를 소방차에 탈 수 있게도 해주시고
마스크를 쓰셔서 답답하셨을텐데도 친절히 차량에 대해 설명도 잘 해주셨습니다.
사진도 찍어주셨구요.
요새 아이가 그림책을 보다 소방차가 나오면,
'나 이거 타봤떠~ 소방차 무지 컸떠~' 이렇게 혀짧은 목소리로 말하곤 합니다.
저희에게 소방 견학을 시켜주신 분이 그 날 당직하신 본서 직원 분인지,
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분이신지 잘 모르겠는데 성함이 '변'으로 시작하셨습니다.
(명찰의 성함을 봤었는데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제 아들에게 난생 처음 소방차를 탈 수 있게 해주신 변 소방관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원주소방서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9. 1.)에 아이가 소방차가 보고 싶다고 해서
저녁시간에 소방차를 보러 원주소방서에 간 적이 있는데요.
차고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아이도 실망하고, 저도 기운이 빠져서 오늘은 소방차를 못본다고 말하고 있는데,
마침 소방관 한 분이 차고 앞을 지나가시다 저희에게 소방차를 보러 왔냐고 물으시고는,
예비 차량은 볼 수 있다며 차고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구급차 내부도 보여주시고, 아이를 소방차에 탈 수 있게도 해주시고
마스크를 쓰셔서 답답하셨을텐데도 친절히 차량에 대해 설명도 잘 해주셨습니다.
사진도 찍어주셨구요.
요새 아이가 그림책을 보다 소방차가 나오면,
'나 이거 타봤떠~ 소방차 무지 컸떠~' 이렇게 혀짧은 목소리로 말하곤 합니다.
저희에게 소방 견학을 시켜주신 분이 그 날 당직하신 본서 직원 분인지,
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분이신지 잘 모르겠는데 성함이 '변'으로 시작하셨습니다.
(명찰의 성함을 봤었는데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제 아들에게 난생 처음 소방차를 탈 수 있게 해주신 변 소방관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원주소방서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