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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화재 예방 위해 ‘부주의’ 주의하자!
작성자
홍보담당자
등록일
2020-03-04
조회수
397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봄철 화재 발생에서 가장 큰 요인인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 원인은 전체의 54.5%(6312건)를 차지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부주의’다. 이어 전기적 요인과 기계적 요인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는 ▲음식물 조리 중 가스 불을 끄지 않고 외출 ▲담배꽁초 ▲논ㆍ임야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타기관 금연교육 프로그램 등에 화재 예방 교육을 편성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음ㆍ면ㆍ동사무소에 ‘우리 집 1일 화재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개인이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관련 단체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쓰레기ㆍ농부산물 소각 등 미신고 소각 행위에 대한 과태료 처분도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음식물 조리시설에서는 가스밸브 타이머 콕과 가스누설 경보기를 설치해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의 가장 기본은 감지기ㆍ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소방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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