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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태풍 ‘바비(BAVI)’ 대비 전 직원 비상근무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0-08-24
조회수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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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오는 26, 27일 이틀간 태풍 바비에 대비해 전 직원 비상대기 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제8호 태풍 바비(BAVI)는 서쪽 해안을 따라 북상해 27일께 강원도 인근으로 근접할 전망이다. 이번 태풍은 초속 6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피해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8월 초 기록적인 장마를 성공적으로 대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급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피해 우려지역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피해 우려지역 선제적 대응 위한 전진배치 ▲유관기관 상호 공유체계 유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유사시 신속하게 인력을 동원하기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를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틈틈이 기상예보를 살피고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을 단단히 고정하거나 실내로 이동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조 서장은 “지난 장마철의 성공적 대응을 경험 삼아 이번 태풍도 철저 대응할 계획이다”며 “군민이 태풍의 피해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은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방재신문 - http://www.fpn119.co.kr/14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