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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전신주 받아 평창서 30대 2명 사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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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0시30분쯤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부근 군도 8호선에서 주 모(30)씨가 운전하던 외제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배수로 옹벽과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은 후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한 한 모(30)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운전자 주씨는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성은 |
◇…지난 4월 중순부터 영월 서면 한반도지형 선암마을에 옛 뗏목 체험장이 마련돼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물에 빠진 일가족 3명을 구조해 화제.
[동네방네] 물에 빠진 일가족 3명 구조 화제
2009년 08월 11일 (화)
방기준
한반도뗏목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박봉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용인에서 평창강 선암마을로 물놀이를 온 일가족 가운데 A군(9)이 물에 떠내려가는 슬리퍼를 건지려다 수심 5m 깊이에 빠져 나오지 못하자 형인 B군(13)이 동생을 구하려다 함께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또 이를 본 어머니 C씨(39)역시 물에 뛰어들었으나 역부족이어서 자칫 일가족 3명이 모두 익사할 수 있는 절대절명의 위기 상황을 초래.
이들 가족은 목숨을 구해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조만간 다시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