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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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09-12-02)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12-01
조회수
707
내용

[ 뉴시스 ]

영월소방서 구급차서 여아 출산 '화제'
기사등록 일시 : [2009-12-01 17: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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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신형근 기자 = 강원 영월의 한 산모가 119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있다.

1일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강원 영월군 봉평면에서 원주시로 긴급 이송중이던 봉평119안전센터 구급차량에서 산모 A씨(38)가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이날 산모는 출산일이 다가와 남편과 함께 원주시 소재 산부인과 병원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진통이 찾아와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긴급히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산모의 상태를 확인한 후 위급한 상태라고 판단, 도로공사에 산모 도우미를 요청하고 도우미와 함께 유도분만로 실시해 무사히 건강한 여아가 태어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생활 중 이와 같은 사례는 처음으로 영월소방서에 좋은 일이 생길것 같다"며 "아기와 산모가 모두 건강해 가족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했다.
shk@newsis.com

 

[무지개] 영월소방서·도공 여직원 출산 도와
구급차서 산모
 
2009년 12월 02일 (수) .
 
◇…영월소방서(서장 여윤길)와 한국도로공사 평창 면온IC 직원들이 구급차 내에서 산모의 출산을 도와 화제. 평창 대화면 이 모씨는 1일 새벽 4시40분쯤 아내의 세번째 출산을 위해 원주의 산부인과병원으로 가던 도중 면온IC 부근에서 진통이 시작되자 119에 신고. 이에 봉평119구급대는 출동하면서 면온IC 사무실에 산모 돌보미를 요청했으며 여직원 유 모(40)씨는 구급차에서 산모의 출산을 유도해 5시쯤 건강한 여아가 출산. <영월>

 

30대 산모 구급차서 출산

 
 
 
 
평창의 한 30대 산모가 소방서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해 화제.

1일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봉평119구급대는 이날 오전 5시께 평창군 면온 IC 인근에서 안모(여·38·평창군 대화면)씨가 분만이 임박하다는 구급신고를 받고 출동.

구급대는 안씨를 원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 중 산기가 있자 구급차에 비치된 분만장비를 이용, 산모를 도와 여아를 무사히 출산.

[ 강원일보 ]

영월소방서

▼소방장 △예방안전과 손대규(예방안전과·승진)△영월119안전센터 박인규(평창119안전센터)△평창〃 김진만(〃·승진)△봉평〃 김성기(원주소방서·〃)
▼소방교 △소방행정과 전찬수(소방행정과·승진)△현장지휘대 이강운(현장지휘대·〃)△영월119안전센터 김성태(원주소방서)△〃 이재문(〃)△〃 변형근(〃)△〃 김명심(〃)△주천119안전센터 윤수태(영월119안전센터)△〃 엄경호(주천〃·승진)△평창119안전센터 이병준(봉평〃)△〃 황일기(강릉소방서)△〃 김은수(〃)△119구조대 엄석철(119구조대)

▼신규 △이춘장 영월119안전센터△신선민 〃△용태우 119구조대

구급차 신호위반 과태료 부과?

 
 긴급 출동車 법규 위반 과태료 부과 `도마 위'
 
 
 
 

경위서 등 면제 위한 과정 복잡

일부 차량 번호판 가리기 편법도



촌각을 다투는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 범죄 또는 화재현장으로 긴급 출동하는 112 순찰차, 소방차에 대한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부과 원칙과 까다로운 면제규정으로 인해 행정력 낭비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교통위반을 단속해야 할 일부 경찰차량은 정작 번호판을 가리고 운행해 빈축을 사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112 순찰차, 119 구급차·소방차 등 긴급 출동 차량의 경우에도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예외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일부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또 다른 타인에게 위험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논리다.
긴급 출동이었음을 입증하면 과태료는 면제되지만 규정이 까다롭고 제출서류가 많아 담당직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소방의 경우 출동일지와 근무명령서, 운전을 한 당사자의 경위서를 제출해야 하며 경찰도 출동명령서, 수사지휘서, 경위서를 내야 한다.
강릉소방서의 경우 올 한 해 동안만 121건의 과태료 면제요청을 했으며 타 지역도 수십여 건에 달하고 있지만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는 한 건도 없다.
한 소방관은 “매일 수십여 차례 이상 출동한 후 매번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서류와 경위서를 작성하는 것도 고역”이라며 “긴급 출동 시엔 예외조항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까다로운 규정으로 인해 번호판을 가린 일부 긴급 출동 차량들의 편법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 춘천시청 앞에서 열린 전국건설기계노조 집회 경비를 위해 투입된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대 차량들은 모두 번호판을 가려 빈축을 사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경찰과 소방차량 모두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예외는 없다”며 “단지 경찰차량은 보안유지를 위해 번호판을 가리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영월]영월 각종 시설공사 하자 발생

 
 군, 두 차례 검사결과 7개 공사서 문제 발견돼 잇따라 보수
 
 
 
 
군, 두 차례 검사결과 7개 공사서 문제 발견돼 잇따라 보수


【영월】공사를 마친 각종 시설에서 잇따라 하자가 발생해 보수작업이 벌어졌다.

1일 영월군에 따르면 2008년 12월과 올 5월께 두 차례에 걸쳐 정기검사 602건, 만료검사 182건에 대한 하자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7개 공사에서 문제가 발견돼 보수했다.

별마로천문대 천문과학교육관 신축공사의 경우 바닥전열조작기 작동 불능, 주차장 침하, 전시실 및 숙직실 천장 누수, 옥상광장 계단부위 누수로 인한 계단 방부목훼손, 가로등 타이머 작동 불능 등이 발생했다.

더욱이 교육관은 전기배선 잘못으로 콘센트 유수 노출, 조경수 자생불능, 숙직실 및 화장실 벽면타일 균열, 복도 및 전시실 벽면 균열 등 9건의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견돼 지난9월말까지 8개월가량에 걸쳐 보수공사를 벌였다.

여성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사업도 공사 후 창틀빗물 누수, 창문여닫힘 불량, 벽면균열, 전기콘센트 사용불가 등 4건의 하자가 발생해 지난 8월 한 달여간의 보완공사를 실시했다.

또 삼방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천장균열, 천장빗물누수, 데크바닥불량 등이 시정됐고 섭새주차장 조경공사는 이식된 수목이 말라죽어 제거후 다시 심었으며 금호정 궁도장 신축공사도 지붕마감재가 떨어져 재부착했다.

하동면 소방파출소 건축공사와 중동면119지역대 신축공사도 내부균열, 지붕마감재 탈착으로 올초 각각 보수조치됐다.

군 관계자는 “공사 후 발생하는 하자는 정확히 파악해 안전 등 사용상 문제가 없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학렬기자hyyoo@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