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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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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2010-03-05)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3-05
조회수
448
내용
[ 강원일보, 도민일보 ]
도소방본부 ‘어린이 119안전뉴스’ 공모
2010년 03월 05일 (금) | 박성은 |
도소방본부는 ‘어린이 119안전뉴스’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가 직접 기자가 돼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어린이 119안전뉴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모집하며, 대상은 도내 초·중학생이다.
출품 주제는 생활주변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을 고취하는 내용이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5분 내외 영상물을 각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된 초·중학생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주어지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 어린이 119안전뉴스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성은
[ 도민일보 ]
삼척항 주변 4m 이상 해일 발생” | ||
“일본 해저서 규모 7.0 이상 지진 발생시
동해를 끼고 있는 일본측 해저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해 삼척항 주변 시내는 해수면 기준으로 4m 높이까지 물이 찰 수 있다는 정부 기관의 침수예측이 나왔다.
이같은 침수예상은 지진 발생이 잦은 일본 홋카이도 서측 해저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소방방재청이 최근 삼척항과 삼척시 임원항, 강릉 경포해수욕장 일원 등 동해안 3곳에 대한 시범표준모델 침수예상 모형을 만들면서 구체화됐다. 침수예상도에 따르면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삼척항의 경우 해수면을 기준으로 4m 정도 높이까지 물이 차 도로 주변에 즐비한 상가들이 침수되고, 오십천을 따라 역류한 해수가 현재의 국도 7호선 삼척교 위쪽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측됐다. 또 임원항도 항구 주변 상가 밀집지로 바닷물이 범람하고, 하천을 따라 내륙 100m까지 해수가 역류하는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주변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1m 높이 이상이 침수되는 상황이 예견됐다. 이번 침수예상도는 지진 다발지인 홋카이도 서측 해저에 11개 지점을 선정, 규모 7.4∼8.0의 지진이 발생한다고 가정하고, 삼척항과 임원항, 경포해수욕장에 대해 각각 진도의 차이에 따른 77장씩의 침수예상도를 만들고, 이를 한그림에 겹쳐서 최대 침수 외곽범위를 예측해 낸 것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칠레나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에서 확인했듯이 우리 동해안도 일본쪽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앞으로 동해안 모든 항·포구와 인구밀집지에 대해 계속 침수예상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척/최동열 |
[ 도민일보 ]
설악산 실종자 수색 기상악화로 난항
2010년 03월 05일 (금) | 김창삼 |
4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주씨를 찾는 수색작업을 재개하려고 했으나 설악산 일대에 아침부터 눈이 내리는 등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헬기와 구조대를 투입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설악산공원사무소는 전날 현지에 잔류시켰던 구조대원 6명으로 일단 수색을 재개했으나 오후들어 기상이 악화되면서 모두 철수시켰다.
공원사무소 측은 구조대원들을 5일 오전 6시30분까지 집결시켜 기상상태가 좋으면 수색작업에 다시 나설 계획이다. 속초/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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