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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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0-9-3)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9-03
조회수
368
내용

강원일보[21면]

◇안중석영월소방서장은 3일 오전 11시 한반도면 쌍용119지역대 청사 차고에서 열리는 쌍용여성의용소방대 청사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인명구조 훈련

영월소방서(서장:안중석)는 2일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인명구조훈련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강원도민일보[17면, 23면]

안중석 영월소방서장은 3일 오전 11시 한반도면 쌍용 119지역대 청사에서 열리는 쌍룡여성의용소방대 청사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

소방차 길터주기 생활화해야

하루에도 수십번씩 화재나 구조·구급 활동을 해야 하는 우리 119대원들에게는 ‘5분이내 도착’이라는 목표가 있다. 모든 재난현장의 성공과 실패는 초기대응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1분 1초라도 빨리 현장에 도착해야 하며 화재의 경우 5분이 지나면 연소 확산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인명구조와 진화가 대단히 어려워진다. 응급환자의 경우도 모두 5분이내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률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재난현장에서의 ‘5분이내 도착’은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주택가 골목길,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의 불법 주·정차 차량과 노상에 쌓아 놓거나 방치해 놓은 물품, 골목길 노점행위 등으로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거나 소방차의 도착이 늦어져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어버리는 매우 안타까운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 소방차나 구급차의 사이렌이 울리면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차를 갓길에 세우거나 서행하고 양보해야 하며 긴급차가 신속히 통행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길 터주기에 인색하다. 소방차 길터주기를 통해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

선진 외국에서는 소방차나 구급차가 나타나면 마치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자동차들이 도로 옆으로 비켜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국내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긴급자동차가 접근 했을 때 어떻게 양보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거나 “내 일이 아닌데 뭐!”하는 무관심 속에 소방차들은 도로에서 경적을 울리며 발을 동동 굴러야 한다.

긴급차가 출동할 때는 “우리 집에서 불이 났나? 우리 가족이 아픈가?” 하는 생각으로 양보하는 운전습관을 길러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줄이는 일에 앞장서는 선진시민의식을 가져야 하겠다. 안중석·영월소방서 서장

 

[ 신아일보 ]

영월소방서, 추석맞이 다중이용시설 특별소방검사

영월소방서은 추석명절을 맞아 1일부터15일간 재래시장, 터미널, 역, 상가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하고,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사항에 따라 과태료 등을 부과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