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제목
언론보도(2010-10-6)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10-06
조회수
377
내용
[강원도민일보 16면]
소형 아파트 주차공간 태부족
소방차 전용 구역도 점령… 화재시 대형사고 우려
2010년 10월 06일 (수) 김우열
소형 노후 아파트에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강릉소방서와 아파트 입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강릉지역 소형 아파트와 건축한지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들이 입주 세대 차량들이 증가했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입주민들은 매일같이 ‘주차전쟁’을 치르고 있다.
현행 건축법상 소형가구인 89.1㎡ 이하 아파트의 경우 1가구당 0.7대, 105㎡일 경우에는 1대이나 최근에는 한 가정당 2대의 차량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소형 아파트는 주차난을 겪고 있다.
강릉시 포남동 A아파트의 경우 오후 늦게나 퇴근시간이면 지상은 물론 지하까지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된 차량 앞에 이중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까지 점령, 화재가 발생할 땐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 주차 금지 등 강구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해놓으면 화재발생시 긴급출동이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며 “앞으로 아파트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구역 주차 금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화재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김우열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