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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문 시작[강원도민일보 6면]
강원소방학교 실습 명소로 각광
도내 대학 소방·응급 관련학과 체험 방문 잇따라
강원소방학교가 도내 소방관련 대학생들의 실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소방학교는 이달 중 도내 3개대학 소방 및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25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소방방재학부는 4, 5일 화재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 등을 교육받으며 이어 영월 세경대학 소방학과가 10, 11일 다녀갈 예정이다. 이어 강원대 삼척캠퍼스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오는 18, 19일 강원소방학교에서 이론과 현장의 노하우를 접목시키는 현장실습을 가질 계획이다.
앞서 경동대 응급구조학과와 강원도립대 소방학과도 미래 소방공무원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대학생 실습교육은 화재시 신속한 안전한 대피요령을 비롯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재난현장 인명구조 장비 소개 및 사용법 등으로 짜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소방학교는 지난 5월 태백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철암지구을 활용, 개교한 이래 이달 현재까지 도내 소방공무원과 대학생 및 기업체 직원 2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흥교 강원소방학교장은 “도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학교 시설의 활용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부터 소방관뿐 만 아니라 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직원들의 소방체험교육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백/박창현
[강원일보 15면]
◇왕재섭도소방본부장은 5일 오후 2시 도청 전략상황실에서 G-20정상회의 및 겨울철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비 예방·대응체계 강화와 주요현안 사항 추진을 위한 12개 소방서 예방과장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