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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본문 시작영월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인원 609명, 장비 33대 동원 24시간 대응태세 유지 -
○ 영월소방서(서장 이철상)는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기간인 만큼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소방공무원 200명, 의용소방대 409명 등 인원 609명, 펌프차 10대, 구급차 9대 등 장비 33대를 동원하여 실시한다.
○ 세부 계획으로는
- 1일 2회 각 안전센터 관할 대형화재 취약 대상 등 순찰 활동 강화
- 행사 전날인 2월 4일 정월대보름 행사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 행사 당일인 2월 5일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등 펌프 차량 지원
등을 추진한다.
○ 소방서는 이번 정월대보름은 특히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건조한 시기에 화재위험성이 높은 야외 행사도 진행됨에 따라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초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소방서는 지난 2022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로 2021년 대비 관내 화재 발생 1건 감소, 재산 피해 78,000천원 감소의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이번 특별경계근무로 화재 발생 제로화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 이철상 서장은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중 관내 화재 발생은 평균 1.3건으로 매년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이 시기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 된다.”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월군의 풍년과 더불어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와 재난 없이 모든 군민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