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소식

본문 시작
제목
영월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작성자
영월홍보
등록일
2023-01-31
조회수
435
내용


영월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인원 609, 장비 33대 동원 24시간 대응태세 유지 -

 


영월소방서(서장 이철상)는 오는 23일부터 6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기간인 만큼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소방공무원 200, 의용소방대 409명 등 인원 609, 펌프차 10, 구급차 9대 등 장비 33대를 동원하여 실시한다.

세부 계획으로는

- 12회 각 안전센터 관할 대형화재 취약 대상 등 순찰 활동 강화

- 행사 전날인 24일 정월대보름 행사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 행사 당일인 25일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등 펌프 차량 지원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이번 정월대보름은 특히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건조한 시기에 화재위험성이 높은 야외 행사도 진행됨에 따라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초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소방서는 지난 2022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로 2021년 대비 관내 화재 발생 1건 감소, 재산 피해 78,000천원 감소의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이번 특별경계근무로 화재 발생 제로화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이철상 서장은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중 관내 화재 발생은 평균 1.3건으로 매년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이 시기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 된다.”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월군의 풍년과 더불어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와 재난 없이 모든 군민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