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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소방차 1대 효과 톡톡
작성자
영월홍보
등록일
2022-10-05
조회수
261
○ 영월소방서(서장 이철상)는 지난 3일 오후 17:45 무릉도원면 법흥리 소재 캠핑장 1층 가정 tv 셋톱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직접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 이날 A씨(여, 35세)는 방 안에 있는 tv 셋톱박스에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신속히 119에 신고했다. 이후 근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며 큰 불길로 번지는 상황을 막았다.
○ 소방서는 2022년 복권기금의 효율적 집행 및 성과를 위한 화재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고 있으며 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이철상 서장은 “소화기가 없었다면 대형 화재로 번져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잘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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