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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무 고마운 님들
작성자
한상섭
등록일
2015-02-13
조회수
999
내용
주천 소방서 소속 김 광년 님
주천 소방서 소속 진 달래님
도시생활 청산하고 산좋고 경치 예쁜 수주면에 정착해서.
마음 잡아가는 귀촌 5년을 맞고있는 63세 한 상섭입니다,
2월12일 오전 10경부터 가슴에 통증이 오기시작하더니 좀체 멈추어 지지않고 점점 더 죄어 오는 고통의 시간이 흐르고 견디다 못한 나는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빠른 시간내에 도착한 구급차를 타고 원주까지 가야 했습니다,
굽이진 길을 부드럽게 운전하여 빠른 도착을 했기에 .
터질듯이 조여오는 통증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습니다,
저를 만난 순간부터 병원에 도착해서 인계하는 순간까지 따스한 말과 손길로,
고통에 지친 나를 위로하며 흔들리는 차안에서 능숙하게 링거를 꽂아주던 그 손길 .
차가워진 내 손을 꼬옥잡고 떨어지는 혈압을 체크하며 ,
걱정해 주던 님의 진심어린 가슴을 영원히 못잊을 기억으로 남기겠습니다,
병원까지 동행해준 천사 달래님,위험을 무릎쓰고 .
빠르고 신속한 운전을 해 주신 김 광년 님 감사드립니다,
제 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니 전국에서 애쓰시는 소방대원님들의 향기에 마음을 다 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절대 다치지 마시고 모두 건강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는 부정맥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후 퇴원하여 예전과 같이 변함없는 ,
시간들을 엮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2015..02..1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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