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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낙산요양원 ‘화재대피 합동훈련’ 실시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03-22

조회수

562

내용

양양소방서는 지난 21일 낙산요양원에서 소방차 5대, 소방공무원 및 요양원 관계자·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화재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의 일환으로 신속한 초기화재 진압 능력 배양과 화재예방의 근본요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인명과 시설의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자위소방대의 대피유도 훈련 및 초기 화재진압 ▲현장 출동 대원의 인명 검색과 구조, 화재 진압 ▲자체 소방시설 활용법(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처요령 ▲강원119 신고앱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남기 방호구조과장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소방훈련으로 초기 화재 대응 능력 강화와 소방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대형 화재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