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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문화재 지켜라" 양양소방, 낙산사에서 합동 훈련
작성자
양양소방서
등록일
2024-03-26
조회수
178
내용
강원 양양소방서는 25일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화재(산불) 대비 관계자 초기 대응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공조를 위한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역의 특성상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화재 가정하에 양양군, 양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 화재 재난 시 긴급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출동시 진입 및 후퇴로 등 사찰 내 차량 운행가능 도로 파악, 낙산사 방어를 위한 예비살수지역 선정 및 실제 방수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대상처 인근 소방용수시설 위치 숙지 및 활용 훈련, 낙산사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능력 배양 당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현장적응 및 개선 방안 모색 등이다.
김문하 소방서장은 "지난 2005년 4월 양양읍 화일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순간 최대 풍속 32m/s의 강풍을 타고 대형 산불로 확산되면서 보물 479호인 동종을 비롯
주요 문화재가 소실한바 있듯이 철저한 대비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강원일보, 네이버뉴스, 아주경제, 뉴스핌, 소방방재신문, 유교신문,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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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훈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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