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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작성자
양양
등록일
2025-03-04
조회수
24
내용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양군의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이다. 또한 건설 공사가 재개되고 야외 활동 및 각 종 행사가 증가하는 시기다. 그러므로 화재 예방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주거시설 안전확보 ▲노유자 시설 화재 위험 요인 제거 ▲건설 현장 화재 안전 강화 ▲화재 안전 조사 추진 ▲화재 예방 홍보와 교육 ▲화재 대비·대응 태세 확립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 “양양군의 봄철은 산불 등의 각종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모든 군민이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방서 또한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화재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