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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존경하고 또 감사합니다.
작성자
유현경
등록일
2022-09-28
조회수
520
내용
안녕하세요, 헬기수송해주신 분들이 양양에서 오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감사인사 드려요.
22년 9월 27일 희운각 대피소에서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등산중 발목에 문제가 생겼고 아침 8시 전부터 시작한 하산은 오후 2시반이 되도록 회운각 대피소까지 밖에 갈 수 없었습니다.
하산하던 중에 3번이나 더 같은 발목을 다쳤고 긴장속 하산에 에너지도 고갈되어 해지기 전까지 하산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되었고 구조 요청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소방서 분들의 신속정확한 조치 덕분에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진입이 어려운 곳이라 헬기로 와주셨는데 진짜 목숨을 담보로 국민을 지켜주심을 다시한번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산 줄기가 겹겹이 쌓인 지형에 주저않고 쉴틈없이 와주셨네요 ㅠ 피철철 심각한 사고 부상이 아니었음에도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너무 죄송했어요....
친절한 대응과 그리고 목숨을 걸고 와주신 대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22년 9월 27일 희운각 대피소에서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등산중 발목에 문제가 생겼고 아침 8시 전부터 시작한 하산은 오후 2시반이 되도록 회운각 대피소까지 밖에 갈 수 없었습니다.
하산하던 중에 3번이나 더 같은 발목을 다쳤고 긴장속 하산에 에너지도 고갈되어 해지기 전까지 하산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되었고 구조 요청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소방서 분들의 신속정확한 조치 덕분에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진입이 어려운 곳이라 헬기로 와주셨는데 진짜 목숨을 담보로 국민을 지켜주심을 다시한번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산 줄기가 겹겹이 쌓인 지형에 주저않고 쉴틈없이 와주셨네요 ㅠ 피철철 심각한 사고 부상이 아니었음에도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너무 죄송했어요....
친절한 대응과 그리고 목숨을 걸고 와주신 대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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