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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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0.03.23)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3-23
조회수
659
내용

 《강원도민일보》

  연탄 나눔 봉사활동

 

춘천의용소방대와 방울적십자봉사단, 대한지적공사 아름다운 세상 봉사단 등은 지난 20일부터 춘천연탄은행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도민일보》

소방서장 회의

 

 

 ▲ 도소방본부(본부장 왕재섭)는 22일 오후 도청 전략상황실에서 대형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도내 소방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도민일보》

태백 행운상가 상인 ‘공황

화재 원인 미궁… 보상대책 없어 생계 막막


속보=한밤중 원인모를 화재로 일터가 잿더미로 변한 태백 행운상가(본지 3월22일자 5면) 상인들이 이렇다할 보상책도 없이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놓여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22일 태백시에 따르면 행운상가는 지난 1989년 도시환경정비를 위해 태백역과 버스터미널 인근의 노점상을 한데 모아 집단화한 시설로 광산이 집단 폐광되기 이전인 1990년대까지 주당들의 발길이 밤낮으로 이어지며 시끌벅적했던 곳이다.


지난 20일 밤 예기치 못한 화재는 상인들을 망연자실한 공황상태로 빠뜨렸다.


화재피해를 입은 일부 점포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생활주거지로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져 당장 이들의 생계와 잠자리가 걱정이다. 대다수 피해상인들도 여인숙에 임시거처를 마련했지만 기약할 수 없는 앞날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


태백시는 이들의 딱한 사정을 감안 긴급간부회의를 열어 구호지원 등의 대책을 검토하고 있지만 행정절차상 상인들이 원하는 수준의 금전적 보상이나 생계지원은 쉽지 상황이다.


상인 이모(58)씨는 “불과 수개월전에 자체 집수리와 내부시설을 갖추고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게 웬 날벼락이냐”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할 뿐”이라고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