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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0.05.23)
작성자
소방행정
등록일
2010-05-23
조회수
643
내용
[YTN뉴스]
빗길 교통 사고 잇따라...밤 사이 사건사고
휴일인 어젯밤 비가 내린 가운데 전국에 크고 작은
교통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조립식 주택에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월계동 동부간선도로에서
25살 임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임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당시 휴일 나들이 갔다 돌아오던 차량이 몰리면서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에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나다 또다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 임암동에서는 46살 김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마을버스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많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빗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부산 봉래동 부산대교에서는 51살 송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 2대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송 씨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10시쯤에는 경북 경주에 있는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60여 ㎡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서는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전기 합선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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