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강원일보』
춘천소방서 합동수난훈련
▷ 춘천소방서(서장:유용현)는 23일 오후 서면 신매리 선착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술 합동수난훈련을 펼쳤다.
『GBN뉴스』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
여름 휴가철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23일 춘천소방서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 날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43명의
구조대원들은, 물놀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한편,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다음달 1일부터
2개월 간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취약지역에 고정
배치돼, 인명 구조와 응급처치, 안전계도 활동 등을
펼치게 됩니다.
『춘천교차로 투데이뉴스』
『강원도민일보』
“8강 기원하며 임무 충실해야죠”
한국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었던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대규모 인파가 모인 야외응원이 펼쳐졌지만 큰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장에 투입됐던 경찰과 소방당국,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숨은 일꾼들의 노력과 도민들의 성숙한 응원문화가 빛을 발해 일궈낸 성과라는 평가다.
대표 팀이 그리스와 첫 경기를 치렀던 지난 12일에는 도내 13곳에서 3만2000여명이 야외응원을 펼쳤다.
이날 강원지방경찰청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과 강릉종합경기장, 원주 따뚜 공연장을 비롯한 야외 응원장에 경찰 112명과 전·의경 161명을 포함해 모두 273명의 인력을 배치했으며, 강원소방본부 역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외 8개소에 소방차량 10대와 소방인력 22명을 배치하는 등 숨은 일꾼 역할을 다했다. 또 16강 진출을 확정짓는 지난 23일 오전 3시30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 날에도 강원소방본부는 춘천, 홍천 영월, 철원 등 4곳에 12명의 직원과 소방차 5대를 배치했고, 강원지방경찰청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영월, 홍천, 양구 등 4곳에 모두 89명의 병력과 구급차 7대를 배치해 도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등 무사고 응원문화를 이어갔다.
『강원도민일보』
[내집앞 첨단의료] 5. 자동심폐소생술장비 ‘X-CPR’
연세대 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 황성오 응급의학과 교수팀이 개발해 전 세계 특허출원한 자동심폐소생술 장비인 ‘X-CPR’이 상용화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원주기독병원은 올 들어 황 교수팀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자동심폐소생 장비인 ‘X-CPR’을 국내에서 처음 원주소방서 구급차에 보급했다.
특히 ‘X-CPR’은 흉부압박과 조임을 동시에 수행하는 이중혈류 유발 심폐소생 장치로 사용방법이 간단해 이동중인 구급차 내에서 구급대원 혼자서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게다가 구급차안에서 차량속도나 상태에 관계없이 최적의 심폐소생술을 심정지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X-CPR은 원주소방서 관할 안전센터 중 단구동, 문막읍, 횡성군, 지정면 등에 보급됐으며 황 교수팀은 일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기독병원은 현재 전국의 지자체 및 소방서와 ‘X-CPR’도입을 논의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될 전망이다.
원주기독병원 관계자는 “구급대원이 구급차 안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때 차량의 진동, 급정차, 장소의 협소함 등으로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데 제약이 많았으나 X-CPR은 심정지 환자에게 부착하기만 하면 알아서 최적의 심폐소생술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