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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0.10.09)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10-10-09
조회수
456
내용

 [강원일보 12면]

[춘천]화재59건 발생 20%감소 불구 서비스 업소 피해는 46%증가

춘천소방서 6~9월 조사

[춘천]올여름과 초가을 춘천지역의 화재 피해가 줄어든 반면 음식점과 주점 등 서비스 업종의 화재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춘천소방서(서장:조완구)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세 달간 춘천지역에서 모두 59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74건에 비해 20% 감소했다. 불로 인한 재산피해도 1억8,667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에 비해 20%가량 줄었다.

반면 이 기간에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등 서비스 관련 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47건으로 4,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나 전체 피해액의 2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이상 늘어난 것이다.

춘천소방서는 올여름과 가을 비가 잦아 임야화재 등이 크게 줄었지만 궂은 날씨로 인해 실내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사람과 전기사용량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업소 관계자들이 자율적인 소방시설 점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