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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춘천 화재 인명피해 감소
춘천지역의 올해 상반기 화재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전년동기보다 늘었으나 인명피해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말까지 모두 292건의 화재가 발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으며 7억3593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발생한 255건에 비해 14.5%(37건) 증가한 것으로 재산피해도 5.5%(3837만원) 늘어났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지난해 상반기 24명(사망6명, 부상18명)에 비해 58.3%가 감소했다. 김호석 기자
무허가위험물 취급 등 3건 적발
춘천지역의 유류, 가스 등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체 3곳이 무허가위험물 취급하는 등 안전기준을 지키지 않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5일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5일간 일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춘천시 동산면 인근 A아스콘 생산업체가 무허가위험물을 저장한 것을 비롯, 화천의 B유류저장업체가 사업자를 무단으로 변경하고, 춘천시 석사동의 C주유소가 설치자 변경신고를 하지 않았다가 각각 형사입건, 시정조치 및 과태료 등을 부과받았다. 김호석 기자
<강원일보>
경찰?소방 동계 유치 기원 축제 지원
경찰과 소방당국이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며 도내에서 열리는 시민한마당 축제의 철저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 강원지방경찰청은 6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30분까지 춘천 중앙로 도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도민 한마당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경찰 115명을 투입한다. 또 평창과 강릉, 정선 등에서 열리는 유치기원행사에 경찰 및 기동데 250명을 배치하고 순찰대 30여대를 지원한다. 경찰은 축제장 주변의 교통 통제와 안전 사고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각 지역 소방서도 축제장 주변에 펌프차와 119 구급차를 대기시켜 급작스런 사태 발생시 시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허남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