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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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사항(2011.12.2)
작성자
소방행정
등록일
2011-12-02
조회수
516
내용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목조건물 순식간에 불로 '폭삭'

겨울철 화재 잇따라 … 8~9분 초기 진화에도 폭삭 무너져
보험 가입 까다로워 사실상 보상 못받아 각별한 주의 필요

겨울에 접어들면서
목조건물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목조건물은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지는데다 보험 가입도 쉽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일 오전 7시50분께 춘천시 사농동 한 목조주택
에서 불이 나 66㎡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됐다.당시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초기 진화를 완료하기까지 8분 정도 걸렸지만 목조로 만들어진 탓에 주택 전체가 폭삭 무너져 내렸다.

지난달 18일 새벽 2시31분께 춘천시 효자동 인근 목조건물
에서 발생한 화재도 소방대원이 출동해 초기진화까지 9분 정도 걸렸지만 82㎡의 건물은 순식간에 불에 타버렸다.
더욱이 A(55)씨가 숨지고 2명이 다쳤지만 주택이 무너져내리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이 어려워 보상받을 방법도 없는 상황이다.이처럼 목조건물의 경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데다 화재 보험 가입 절차
도 까다로워 사실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전기
장판, 전기난로의 사용이 늘면서 최근 목조 건물의 화재 발생이 늘고 있다”며 “목조건물 자체가 화재에 취약한 만큼 외출 시 전자제품의 콘센트를 모두 뽑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강원일보> <GBN뉴스> <참뉴스>

봉의산 입산통제 

 봉의산에 서식하는 멧돼지 포획을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입산이 통제된다.

춘천시는 최근 야생 멧돼지가 봉의산 인근 주택가에 잇따라 출현해 인명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야생동물
보호협회 등과 합동으로 퇴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가 최근 멧돼지 서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4~5마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시는 겨울철
이 되면서 먹이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져 도심 출현 빈도가 더욱 잦을 것으로 보고 5일부터 퇴치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봉의산 주변 지역에 거주
하는 주민들의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전 알림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산 금지는 포획 활동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강원도민일보>

춘천 사농동 주택 화재

1일 오전 7시 49분쯤 춘천시 사농동 박 모(48)씨의 주택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 66㎡를 태우고 2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