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21일 오전 11시 40분쯤 춘천시 소양로1가 소양2교 아래에서 모 고교에 재학 중인 A(17)군이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지나갇던 관광객 허모(63,서울)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고교 진학 후 가족과 떨어져 춘천에서 혼자 생ㅇ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이날 새벽 신병비관 등을 이유로 투신한것으로 보고 유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 강원도민일보 사회면 -
도소방본부(본부장 오대희)는 21일 태백 강원소방학교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등 7단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 화재 발생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택 화재 재연시험을 실시했다.
-강원일보 사회일반(인터넷)-
김용락 서장을 비롯한 평창소방서 직원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강원일보사 주최 93주년 3·1절 기념 제13회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완주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 강원일보 사회-
[여론마당] 해빙기 안전사고 유의해야(박찬흥 횡성소방서)
지난 18일 평창군 미탄면 42호선 국도에서 보수작업 중 낙석으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지속되던 한파로 인해 꽁꽁 얼어붙었던 땅속과 얼음이 조금씩 녹는 해빙기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고 한다. 해빙으로 인한 안전불감증 사고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생활주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겨우내 얼어 부풀어 올랐던 지면이 가라앉으면서 붕괴로 인한 사고 위험이 곳곳에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집 주변의 대형빌딩, 노후건축물 등이 균열이나 기울어져 있지는 않은지, 축대나 옹벽은 안전한지 꼼꼼하게 살펴보아야겠다. 특히 강원도 특성상 경사도가 심해 낙석에 의한 사고위험과 얼음낚시를 주의해야한다. 낙석 예상지역은 사고알림표지판 등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강이나, 호수에서 낚시 빙상놀이 등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사전주의가 필요할 때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므로 `안전생활화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