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 강원도민일보(종합-2면)
“소방안전 기금 설치”
이용삼 의원, 법률안 발의
국가소방안전기금을 설치하는 제도적 방안이 추진된다.
민주당 이용삼(철원-화천-양구-인제)의원은 9일 ‘소방안전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소방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소방장비 노후화 교체 등 소방관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소방안전기금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본 법안을 통해 소방인력의 3교대 실현 및 첨단 소방장비의 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철원 빗길사고..군인 1명 사망, 5명 부상(종합)
(철원=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9일 오후 1시 20분께 강원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목련공원 인근 도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이모(35) 상사가 몰던 무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좌측 5m 아래 계곡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강모(20) 이병이 숨지고 이모(21) 일병 등 군인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 상사 소유의 무쏘 승용차에는 병사와 부사관 등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날 집중호우가 내리자 부대 훈련장에 대한 점검을 가던 중이었다.
경찰과 헌병대는 승용차가 내리막길을 가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강원일보(종합-2면)
도, 재난 대응 능력 ‘전국최고’
정부, 269개 기관 대상 재난안전훈련 평가
광역단체 중 최우수·속초시 우수기관 선정
각각 대통령·총리 표창 … 예산 지원 기대
도의 재난 대응태세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로 평가됐다.
9일 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실시한 `2009 재난안전훈련 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에서는 도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속초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시·도, 시·군·구 등 총 269개 기관을 대상으로 25명의 정부합동평가위원회가 실시했다. 도와 속초시는 훈련 준비 과정과 홍보, 주민참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도는 대통령, 속초시는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결과는 시·도 정부합동평가에 높은 비중으로 반영되며 정부로부터 별도의 인센티브(예산) 제공도 기대된다.
도의 지난 5월 훈련에는 17개 유관기관, 해난구조단체, 무선햄동호회 등 42개 민간단체 등에서 연인원 8,000여명이 참가했다. 또 해군 함정, 헬기 등 재난대응 및 복구 장비가 대거 동원돼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훈련이 이뤄졌다.
김귀현 도 방재정책관은 “최우수기관 평가를 계기로 여름철 풍수해를 비롯한 각종 복합재난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과 수습,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 강원도민일보(사회-5면)
최고 229m '장대비‘ ... 피해속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9일 강원지역에 최고 229㎜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낙석으로 도로가 통제되거나 임시 교량이 유실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또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라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산간에는 계곡물이 불어나 주민과 관광객 등 10명이 고립됐다 구조됐다.
장대비가 내리면서 빗길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등 인명 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1시31분쯤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목련공원 인근 도로에서 군인 6명이 타고 있던 무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좌측으로 넘어져 강 모(21)이병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앞서 오전 8시30분쯤 정선군 임계면 골지리 하동마을 앞 국도 35호선에서 1t 화물차가 도로 우측 경계석을 들이받고 넘어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또 오후 3시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터널 인근 계곡에서 기도를 하기 위해 야영 중이던 남녀 3명이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돼 119구조대원이 구조한 것을 비롯, 인제 3명, 춘천 2명, 홍천 2명 등 10명이 고립됐다 구조됐다.
GTB강원민방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실무협의회 구성
2009-07-09 오후 5:20:00
태백시와 행정안전부가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해 오는 15일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상황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안전체험테마파크의 조기 완공을 위해 540억원의 부족한 예산 확보와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자는 태백시 요청에 따라, 실무자들과 태백지역 대표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태백시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한 뒤 차관회의를 다시 개최해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