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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 헌신.봉사 참의미 이어가겠다
김중석 강원도임일보 사장이 소방행정부분 수상자인 심준택(홍천소방서 소방교)씨에게 각각 시상하고있다
제11회 강원자치봉사대상 수상자들은 7일 춘천 라데나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하며 강원자치봉사대상의 참의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장정희 일반행정부문 수상자는 “공직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작은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불우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봉사로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규만 교육부문 수상자는 “여러차례 도전 끝에 강원자치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엇보다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강원교육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진문규 경찰행정부문 수상자는 “지역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큰 상을 받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준택 소방행정부문 수상자는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마음에 시작한 일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몸과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참봉사를 실천하고 소방업무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만종 대민지원부문 수상자는 “지역 및 국민과 함께 하는 군을 실천하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큰 상을 받게돼 영광스럽고 책임감이 앞선다”며 “지역과 국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진정한 국민의 파수꾼이자 다정한 이웃같은 참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징어 축제. 무릉제 전격 취소
동해시축제추진위, 신종플루 우려....앙바엑스포 정상 개최
전염병인 신종플루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동해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각종 행사가 잇따라 취소됐다.
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는 7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묵호항 준설매립지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던 제13회 오징어축제 개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 내달 16∼18일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인 10만 동해시민의 한마음 축제인 무릉제도 전염병인 신종플루의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행사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동해시는 신종플루가 기온이 떨어지는 10월 이후에 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천연가스 차량축제로 오는 10월 26일부터 닷새 동안 망상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앙바2009동해엑스포는 연기가 불가능 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오징어 축제와 무릉제 행사는 정부가 신종플루 확산을 우려해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축제와 행사를 자제할 것을 지시해 축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개최를 최종 취소했다”며 “앙바 동해엑스포의 경우 국내외 참가자와 관람객이 수천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독과 종사원 교육 등 예방대책을 세밀하게 마련해 행사를 정상적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일보
□ 신종플루 의심되면 공가처리 하세요
정부는 7일 신종인플루엔자(H1N1)에 의한 감염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신종플루의 확산 방지를 위한 공무원 복무관리 지침'을 각급 기관에 긴급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침을 통해 신종플루 감염 확진·판정된 경우에는 완치시까지 `병가(病暇)' 조치하고 격리치료 하도록 하며, 신종플루 증상을 보이는 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1주일간 출근하지 않도록 `공가(公暇)' 처리를 하도록 했다.
또 가족 중 신종플루 감염자가 있어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그 가족이 완치될 때까지 출근하지 않도록 하며 역시 `공가' 처리토록 했다.
나아가 격리·치료 후 출근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의료기관으로부터 신종플루 감염여부에 대한 진단서를 발급받아 인사관리 부서에 제출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받은 후 출근하도록 했다.
이밖에 각급 기관이 소속 직원에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시설 이용 자제, 대규모 모임 자제, 술잔 돌리기 금지 등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수칙 및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도록 했다
삼척MBC
□ 신종플루, 지역행사 줄줄이 취소
◀ANC▶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크고 작은 지역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이 예상됩니다.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대규모 지역 행사의 취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동해시가 오늘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오는 19일 개최예정인 오징어축제와
다음달 예정인 동해무릉제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그러나 10월26일 개최되는 앙바엑스포는 국제행사인 만큼 예정대로 개최하고 신종플루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태백시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던 태백제를 취소하고, 3일 당일 천제단에서제례행사인 천제만 봉행하기로 했습니다.
정선군도 오늘 아리랑제위원회 긴급 총회를열어 올해 아리랑제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고
오는 26일 열리는 민둥산 억새축제는 등반대회와 게이트볼 대회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고, 개회식과 먹을거리 장터등 일부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가을철 지역축제와 체육행사등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지역경제도
큰 타격을 입을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