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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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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철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의 소방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동해소방서는 지난 17일과 18일 동해중앙시장의 소방점검을 마친 데 이어, 오늘부터 25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송정과 삼화재래시장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열기구, 석유난로 등 난방기구의 안전관리와 방화관리 실태 등을 점검합니다
동해 망상해수욕장 앞 백사장에서 떼죽음을 당한 작은바다오리 1000여 마리가 주민에 의해 발견돼 관계기관이 수거 및 원인 규명에 나섰다.
24일 오후 8시쯤 망상해수욕장 해변 백사장에 작은바다오리 1000여마리가 숨져 파도에 밀려 온 것을 주민들이 발견, 동해시에 신고했다.
주민들은 “바닷가에 새들이 숨져 있다는 관광객들의 말을 듣고 확인해 보니 물갈퀴가 있는 바다오리 수 백마리가 숨진 상태로 해변에 밀려와 있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어장에 고기를 먹으러왔다 그물에 걸려 숨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또 다른 자연현상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동해시가 원인 규명에 나섰다. 주민신고를 받고 현장 확인을 한 동해시는 공무원들을 비상 소집해 죽은 새들을 모두 수거하는 한편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샘플을 채취, 도가축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삼척소방서 목조문화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삼척MBC)
삼척소방서가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삼척소방서는 오늘(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죽서루와 천은사 등 삼척지역내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 등 15곳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합니다. 특히, 소방시설 관리실태를 비롯해 소화용수확보여부, 난로와 전기시설 등 주요 난방설비에 대한 관리상태를 점검합니다
춘천소방서(서장:유용현)는 도내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 소방행정 종합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소방행정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춘천소방서는 특수시책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철원소방서(서장:김진봉)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철원소방서는 24일부터 26일,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화재 및 구조·구급현장 대응강화를 위해 취약지구 현장확인, 재래시장 심야유동순찰 강화, 비휴무 병·의원 및 응급실 운영상황 알림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재 사각지대 없앤다원주소방서 비상소화전함 설치 (강원일보)
원주소방서(서장:조근희)는 원주시와 합동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일부 지역에 비상소화전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화전함이 설치된 곳은 학성동 코렉스마트 인근 2개로 이 일대는 공설 소화전이 설치돼 있으나 화재진압에 필요한 호스 등이 비치돼 있지 않아 지역주민이 화재에 대처하기 어려운 곳이다.
공설 소화전 인근에 호스와 관창 등 화재진압장비를 갖춘 비상소화전함이 설치됨으로써 소방대원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초기 진압 등 화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 비상소화전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활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며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고 말했다
올 화재사고 전년보다 21% 감소기초소방시설 설치 효과”(강원일보)
올들어 강릉지역 화재사고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2009년 화재발생 건수는 223건으로 지난해 283건보다 21%(60건)가량 감소했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 역시 올해 7억7,000여만원으로 지난해 11억9,000여만원보다 35%가량 감소했다.
반면 각종 구조출동건수는 올들어 11월까지 1,513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023건보다 48% 증가했다. 내용별로 보면 동물구조 317건, 화재현장 98건, 교통사고 57건, 산악사고 43건 순이었다. 구조건수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많이 발생하고 응급환자 이송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감소는 강릉시 전체 세대 중 약 55%에 달하는 4만7,000세대에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한 효과로 보이며 119 긴급구조 출동 건수의 증가는 사회가 복잡 다양해지면서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119긴급구조에 대한 시민들의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삼척시 미로의용소방대(대장 최삼용)는 24일 미로면 천기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집수리를 해주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5박스와 쌀 20㎏을 전달했다.
삼척시, 내년부터 ‘U-Care’ 가동… 화재 등 자동 경보(도민일보)
혼자 사는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U-Care 시스템’이 내년부터 삼척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U-Care 시스템’은 가스 유출이나 화재, 응급상황 발생 등을 센서가 감지해 사회복지관, 소방서 등에 자동 연결해주는 ‘On-Off 라인’ 연계 복지서비스 시스템으로 정부가 독거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독거노인안전관리시스템인 ‘U-Care 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지역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1500가구를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센서시스템 구축사업을 실시, 연내에 완료를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