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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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0.02.04)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2-04
조회수
1106
내용

 

언론보도(2010.02.04)



응급전문의 없는 병원 응급실                    (강원일보)


동해 응급센터 3곳 시설·인력난 심각 … 중상환자 치료 못 해 주민 불안



동해시내 지역응급 의료센터 3곳이 시설 미비와 인력난 등으로 응급환자 진료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지만 개선책이 마련되지 못해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동해 동인병원과 동해병원, 해람병원 등 시내 병원 3곳은 지역응급 의료센터를 운영중이지만 경영 부담이 커 장기가 손상된 환자 등을 위한 응급수술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응급의학 전문의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여서 월 평균 2,000여명씩 응급진료를 바라는 환자 가운데 복통과 두통을 호소하거나 단순 골절과 타박상 등을 입은 환자들만 진료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환자 등 긴급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중환자들은 40여분 가량 걸리는 강릉 동인병원이나 강릉 아산병원 등지로 후송되고 있어 늘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 등은 시가 지역 내 병원 중 1곳 이상을 지원, 중상 환자 등을 위한 수술실과 중환자실 의료팀 등을 갖춘 지역응급 의료센터를 개설해 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수용되지 않고 있다.



시는 재정 여건이 열악해 응급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 시설을 개설하고 응급의학 전문의 등 의료팀 10명 가량을 확보하는데 들게 될 사업비 50억여원 마련이 힘들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특정 병원에 이 같은 시설과 의료팀을 지원해 주게 되면 여타 병원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나 불만을 사게 된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시의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의료 응급사태 발생 때마다 생명의 위협을 감수해야 하는 만큼 시가 앞장서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 지역응급 의료센터 시설과 의료팀이 확충되어야 한다는 주장엔 공감하지만 재원 마련 등이 곤란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포토뉴스]소방·방재 전문화 교육                 (강원일보)


 

정선소방서(서장:우원기)와 한국소방안전협회강원지부(지부장:김종명)는 3일까지 정선소

방서에서 정선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소방 및 방재 관련 전문화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도소방본부 PSTD 상담가 양성교육              (강원도민일보)


 

▲ 도소방본부(본부장 왕재섭)는 3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서 도내 11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18명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STD) 상담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동해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             (강원도민일보)


 

▲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3일 해빙기를 맞아 하천, 저수지, 낚시터의 얼음 위 놀이,

얼음낚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아파트 경비원 승강기 통로 추락 숨져              (강원일보)


3일 오전 7시 동해시 부곡동 모아파트 승강기 1층 통로에서 아파트 경비원 박모(62·동해시 발한동)씨가 지하 2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박씨가 이날 승강기 문을 열고 내부 시설을 점검하던 중 지하 바닥으로 떨어져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소방관 위치 추적 실시         (국민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나 긴급 구조 현장에서 소방관의 위치나 건강 이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생체 위치 추적 장치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팔찌 형식으로 제작돼 손목에 차면 무선통신과 무선식별(RFID) 기능으로 위치 정보를 지휘본부에 전달하게 된다. 팔찌는 소방관의 혈압 맥박 등 신체정보를 측정해 전송, 이들의 건강 여부도 바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