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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
작성자
강릉홍보
등록일
2023-03-06
조회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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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는 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강릉을 실현하기 위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강릉 화재발생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화재발생 1,241건 중 325건(26.2%)이 봄철에 발생했으며,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 및 인명‧재산피해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 봄철의 계절적 특성에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사회적 상황을 반영한 내실 있는 화재예방대책을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 ▲화재취약지역 실효적 예방집중, ▲화재취약자의 피난‧대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도민공감 화재예방 홍보‧교육, ▲산림화재 예방활동 강화 등 6개 분야 13개 세부추진과제가 있다.
심규삼 서장은 “봄철은 담배꽁초 등의 조그만 부주의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봄철 불씨관리와 화재예방에 전 시민여러분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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