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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산림인접 주택 비상소화장치로 초기 진화
작성자
강릉홍보
등록일
2023-03-08
조회수
288
내용
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는 8일 오전 강동면 모전리 야산 아래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관계인이 주택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하여 초기진화와 주택 뒤 야산으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강릉시에는 현재 건조경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되어 인근 산림으로 번졌다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해 초기 진화한 주민은 “화목보일러용 목재까지 불이 붙은 상황에서 비상소화장치가 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소방청과 강원소방본부에서는 반복되는 봄철 대형산림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영동지역 6개 시ㆍ군 산림인접마을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강릉시는 현재 270개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되어있고 23년 중 31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시 총 580개의 비상소화장치를 보유 할 예정이다.
강릉소방서장은 “초기에 관계자가 비상소화장치함을 적절히 활용한 덕분에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았다.“며 ”화재 초기 비상소화장치함은 큰 위력을 발휘한다.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을 꾸준히 알려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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