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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화재예방 대책 추진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8-03-08
조회수
521
내용
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봄철 화재는 63건으로 전체 화재의 32%를 차지하며, 원인은 부주의가 6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준비를 위한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산불발생 빈도가 높고 해빙기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강화 및 지원 체계 구축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신학기 방과 후 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봄철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진형민 서장은 “봄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인 만큼 예방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겠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당수 차지하는 만큼 주민여러분들도 화기취급과 야외활동 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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