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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소방서,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 인명피해 막아
작성자
고성홍보
등록일
2020-07-10
조회수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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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지난 9일 21시 42분경 자살 시도가 우려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이날 자살을 시도하려던 아들의 문자를 받은 어머니(부산광역시 거주)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원은 위치 추적을 통해 거진읍 송포리에 위치한 요구조자를 발견하였고 차에 번개탄이 피워진 현장에 신속히 대응했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의 결합으로 체내 산소 부족 현상이 일어나 폐쇄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농도에 따라 1분에서 15분 내에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현장도착과 응급처치로 인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