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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고성소방서,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
작성자
고성홍보
등록일
2020-11-23
조회수
745
내용

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11월 약 한달 간 관내 목조문화재 8곳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와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해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자 마련됐다.

고성군 관내 목조문화재로는 건봉사, 청간정, 간성향교, 왕곡마을 등이 있으며 대부분이 산림에 인접해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초기대응을 위한 관계인 중점의 훈련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목조문화재 구조, 특성 파악 및 연소확대 방지 대응 훈련 ▲지리적·구조적 특성 고려한 소방출동로·소방용수 확보 숙지 ▲관계인·자위소방대 소방안전교육 및 자체소방시설 사용 숙달 등이다.

이영희 현장대응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율 안전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께서는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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