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문 시작
제목
소방관련 언론보도(2009.07.25)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7-25
조회수
569
내용

수난 구조용 안전장비 `분실 잇따라'                       (강원일보)

도내 유원지를 방문한 일부 비양심적인 피서객들이 수난 구조용 안전 장비를 무단으로 가져가 수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24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유원지 곳곳에서 피서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설치한 수난구조용 안전장비가 분실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원주소방서는 피서철을 맞이해 지난달 원주시 지정면 간현유원지 등 원주·횡성지역 유원지 25개소에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설치했는데 최근 원주시 호저면 칠봉유원지 등 4곳에서 구조장비 일체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또 강릉시 강동면 단경골 계곡에서는 구명환과 로프가, 철원군 태봉교 인근에서는 구명조끼가 각각 사라졌다. 특히 지난달 정선 남면 광덕리 등 2개소, 남동리 1개소 등에는 수영 위험을 알리는 스테인리스 경고 표지판을 각 50만원씩 들여 제작했는데 한달도 안돼 모두 사라져 비양심의 수준을 넘었다.
익수자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용 구조장비와 안내판이 마련됐지만 일부 의식이 결여된 피서객들이 물놀이용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져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는 분실 후 장비를 추가 구입해 수시로 보충하고 있지만 이 같은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물놀이 사고발생 시 익수자 구조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유원지에 설치한 구조장비는 사람의 목숨과도 같은 것으로 물놀이 용으로 사용하거나 가져가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했다. 도소방본부는 올해 3,000만원을 들여 25개 유원지에 150여개의 구장비를 비치했다.

(강원일보)

[포토뉴스]영월읍 의용소방대-부산 사하의용소방대 자매결연

 
 
 
 
 
영월읍 남·여의용소방대(대장:이종호·이은자)는 23일 부산사하소방서에서 부산광역시 사하의용소방대(대장:김준규·홍옥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 확대 등을 약속했다.